시청각 랩 (AVP lab)
AVP 2013~2019
avpavilion@gmail.com
시청각 랩(AVP lab)은 연구 공간이자 작품, 작가와 대화하는 창구로, 계간 시청각을 만드는 오피스 개념의 전시 공간이다.
AVP lab, where the exhibition is hosted, is an office-styled exhibition space that publishes AVP Monthly, in addition to serving as a research space and avenue to connect with artwork and artists.
서울 용산구 용문동 38-118 1층
(도로명) 효창원로 25길 9
1F, 38-118 Yongmun dong,
Yongsan-gu, Seoul
KAKAO MAP / NAVER MAP
시청각 랩 AVP LAB
전시 문서 Exhibition Document
계간 시청각 AVP Quart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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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청각» 1호

2017년 겨울
 

목차
 
스페셜
— 컨템퍼러리 미술관의 기획: 정형민과 김홍희, 그리고 그 이후 [윤원화]
— 2013-2017년의 한국 현대미술계와 큐레이터십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회고와 감상 [임근준]
 
대담
- 김정현, 박가희, 윤지원, 정시우
 
크리틱
— 2017년 회화 이야기 [유지원]
— 공간 인터페이스, ‘압축과 팽창'과 김동희의 사례 [권시우]
— 테크니컬러 블라인디드 [우아름]
— 도시는 무엇을 갖고 싶을까: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2017 [현시원]
 
도면함
— 전시 vs 도면 [김성원]
 
작업중
— 삼라상사 흥망성쇠 [김주원]
 

«계간 시청각» 1호의 출발점은 ‘한국 현대 미술의 자리: 전시 기획의 오늘’이다. 전시 기획을 중심에 놓고 지난 5년의 시간을 계기판 삼아 국공립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전시 공간에서 펼쳐놓은 전시를 돌아보고자 한다. 국공립 미술관의 전시 기획에 관한 윤원화의 글과 큐레이터십에 관한 임근준의 글을 특집으로 구성했다. 또 김정현, 박가희, 윤지원, 정시우 네 명의 대담을 통해 전시 기획의 오늘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크리틱’은 비평 섹션이다. 1호에는 유지원, 권시우, 우아름, 현시원의 비평을 실었다. 올해의 회화 전시부터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2017’까지 폭넓은 시공간을 오가며 진동하는 흥미로운 글들을 만날 수 있다. ‘도면함’은 시청각 기획전 «도면함» (2017)에서 이어지는 연재물이다. 전시 도면을 매개로 지난 전시를 돌아보는 기획이다. 김성원을 시작으로 여러 전시 기획자들이 참여하게 될 이 연재물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쌓아가려고 한다. ‘작업중’에는 작가의 작업을 싣는다. 먼저 김주원 작가가 내년에 계획 중인 전시 예고편으로 ‘삼라상사 흥망성쇠’라는 제목의 작업을 보내왔다.
 
1호에 앞서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계간 시청각» 창간 준비호에 “«계간 시청각»은 텍스트를 통해, 비평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썼다. 이번 겨울은 «계간 시청각»이 맞이하는 첫 번째 계절이다. 이번 계절을 지나 다음, 그리고 그다음 계절을 맞이할 때는 우리의 그림자가 조금 더 길어져 있기를 기대한다.
 
[안인용]
 


권시우, 김성원, 김주원, 우아름, 유지원, 윤원화, 임근준, 현시원
 
대담
김정현, 박가희, 윤지원, 정시우
 
발행
시청각(안인용, 현시원)
 
책임 편집
안인용
 
디자인
슬기와 민
 
교열
신지현
 
인쇄
으뜸 프로세스
 
발행일
2017년 12월 1일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알피니언
 
계간 시청각은 알라딘, 북소사이어티, 유어마인드, 시청각 랩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