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랩 (AVP lab)
AVP 2013~2019
avpavilion@gmail.com
시청각 랩(AVP lab)은 연구 공간이자 작품, 작가와 대화하는 창구로, 계간 시청각을 만드는 오피스 개념의 전시 공간이다.
AVP lab, where the exhibition is hosted, is an office-styled exhibition space that publishes AVP Monthly, in addition to serving as a research space and avenue to connect with artwork and artists.
서울 용산구 용문동 38-118 1층
(도로명) 효창원로 25길 9
1F, 38-118 Yongmun dong,
Yongsan-gu, Seoul
KAKAO MAP / NAVER MAP
시청각 랩 AVP LAB
전시 문서 Exhibition Document
계간 시청각 AVP Quart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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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위
‹a poem, a fable, an (undesirable) essay›

시청각 랩
 
2023. 6. 9.(금) - 7. 9.(일)
 
관람시간
화 - 일, 오후 12시 - 6시
 
작가: 제이슨 위
큐레이터: 현시원
큐레토리얼 어시스턴트: 김예지
그래픽 디자이너: 아키 하산, 제이슨 위
현장 진행: 서예원 (설치 도움: 한지훈)
협력: 그레이 프로젝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연과 토크 “Para Text”
강연자: 제이슨 위
함께 대화: 마야 웨스트, 현시원
일시: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시청각랩
 
형식
제이슨 위 강연 (20분)
마야 웨스트, 현시원과 토크 (60분)

Jason Wee
a poem, a fable, an (undesirable) essay

 
AVP Lab
 
2023. 6. 9. (Fri) - 7. 9. (Sun)
 
Tue - Sun, 12 - 6 PM
 
Artist: Jason Wee
Curator: Seewon Hyun
Curatorial Assistant: Kim Yeji
Graphic Designer: Aki Hassan & Jason Wee
Onsite Management: Yewon Seo (Installation: Jihun Han)
Collaborated with Grey Projects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Lecture & Talk “Para Text”
Lecturer: Jason Wee
Talk with: Maya West, Seewon Hyun
Date: 2023. 6. 10. (Sat) 5:30PM
Venue: AVP Lab
 
Program
Lecture by Jason (20min)
Talk with Maya & Seewon (60min)
 


 
시청각랩은 싱가포르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가이자 작가, 공간 운영자인 제이슨 위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 제이슨은 그간 진행했던 작업과 함께 “Para Text”를 주제로 하는 오프라인 렉처/토크, 온라인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 제이슨 위의 전시장은 이야기를 위한 배경이자 워크숍의 장소로
기능한다. 이곳은 그가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전시장이자 도서관, 레지던시 공간인 그레이 프로젝트(Grey Projects)와 얼마나 다르고 또 비슷할까?
 
시청각랩은 제이슨 위가 운영하는 공간 ‘그레이 프로젝트’와 2023-2024년 협력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했다. 시청각랩과 그레이 프로젝트는 ‘힘을 합치고 이동하는’(협력-교류) 방식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 시작이다. 제이슨 위가 펴낸 몇 권의 책과 그의 영상, 설치, 드로잉 그의 목소리와 대화의
제안을 시청각랩에 옮겨봄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한다.
 
“Para Text”는 시청각랩에서 개인전을 갖는 작가 제이슨 위의 강연 + 토크 프로그램이다. ‘파라 텍스트’는 제이슨 위의 해석이자 명명이다.
 
이 자리에서 제이슨 위는 그가 진행한 다수의 글쓰기 워크숍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등을 ‘파라 텍스트(Para Text)’ 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그는 ‘글’ 자체로 논의되지 않았던 다양한 범위들을 문제시한다. 문법에 맞지 않는 글, 쓸모없는 요소들, 제목, 구두점 등을 재료이자 대상, 태도로 삼는다. 이 자리에는 두 명의 저자, 대화 상대가 참여한다. 작가이자 번역가 마야 웨스트, 큐레이터이며 글을 쓰는 현시원이 제이슨 위가 강의한 ‘파라 텍스트’, 책, 글에 관해 대화한다. (글 현시원)
 
 

Awkward
The direction from which the possible is perceptible is awkward;
I tilt sharply at the hip and head, I hold the pose only long
enough to map the spaces I find no mention.
Awkward is my passage through those spaces.
Awkward describes my necessary for pleasure, for survival.
Awkward is the distance between what I’m told to go and how
I’m moving
I’m awkward because, and when, I’m asked to dance.
 
Undesirable Literature
The most undesirable literature that I know of is the kind that
says nothing in particular at considerable length, the kind that
teaches you nothing, the kind that
 
(Jason Wee)